단양 고수동굴 탐험 자연의 신비를 체험하는 관광

이번 포스팅은 단양 여행 추천장소 고수동굴로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고수동굴의 간단한 정보와 입장료, 관람시간, 운영시간, 주차등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단양 가볼 만한 곳 고수동굴에 대해서 알아보러 가시죠!

 

< 목차 >

• 고수동굴 정보
• 고수동굴
• 동굴내부
• 여행마무리

고수동굴 정보

# 주소 및 연락처

주소 :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8

연락처 : 043-422-3072

# 운영시간

운영시간 : 09:00 ~ 18:00 ( 입장은 17:00까지 )

# 관람요금

현장 발권

성인 (만 19세 이상) : 11,000원

청소년 (중고등학생) : 7,000원

어린이 (만4세~초등학생) : 5,000원

 

홈페이지 예매 ( 10% 할인 )

성인 (만 19세 이상) : 9,900원

청소년 (중고등학생) : 6,300원

어린이 (만4세~초등학생) : 4,500원

 

무료입장 

장애인 1~3급(동반1인), 만 4세 미만(본인)

# 주차

 

인근에 주차장은 있긴하지만 이곳은 고수동굴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이 아니라고 합니다. 

단양 관광관리공단에서 유료로 운영하는 곳이라고 오해 말라고 하네요.

 

주차요금은 

대형(버스) : 6,000원

소형(승용) : 3,000원

경차 : 1,500원

 

 

고수동굴

 

아래에서 고수동굴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수동굴

단양 고수동굴은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최고의 천연동굴로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자랑합니다.

고수동굴은 고생대 조선 누층군 태백층군 막골층에 발달한 석회암 동굴로, 자연의 힘으로 약 5억년전에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5억년전 고생대 전기 해저에서 쌓인 퇴적 탄산염암이 1~2억년전에 바다 위로 융기하면서 그 안에서 약 200만년 전부터 석회암 동굴이 생성되었다고 합니다.

고수동굴의 유니크한 특징으로는

• 5억년동안 자연의 힘으로 조성된 석회암 동굴로써, 여러 곳에 신기한 형상의 종유관, 종유석, 석순 등이 신비로운 느낌과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동굴 안은 일 년 내내 시원한 13~15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어 여름에서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관광지로 좋습니다.
• 고수동굴은 아시아 최고의 천연동굴로 유명하고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자랑합니다.

동굴내부 사진을 보면서 여행하며 느낀 내용을 간단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동굴내부

 

 

동굴입장 전에 설명을 듣느라 사진을 못 찍었는데.. 동굴내부로 입장하기 전에 가이드분께서 동굴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주는 곳이 있습니다. 

단양 오면서 시멘트 공장을 보았냐고 물어보시고 (우리는 못봤지만) 그 시멘트 공장의 원재료가 동굴을 구성하고 있는 석회암이라고 설명해 주십니다.

그래서 석회암 동굴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해주십니다.

간단히 말하면 아주 오래전에는 이 동굴지대가 바다밑에 있었고 시간이 지나 바다 위로 올라오면 스며든 물에 의해 석회암이 녹아내려 동굴이 형성되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동굴입장 전에 장갑도 하나씩 나누어 줍니다. 동굴내부에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는데 거기서 장갑을 끼고 올라가는 게 좋다고 나누어줬습니다.

동굴내부 코스는 따로 없고 그냥 길 따라 쭉 가면 됩니다. 

동굴 안에서 사진은 그냥 찍으면 많이 흔들려서 야간모드로 촬영을 하면 안 흔들리고 잘 찍힙니다. 

실제 박쥐가 살고 있다고 했는데 보기는 아주 힘들 거라고 했습니다. 동굴 초반에 천장에 뭐가 붙어 있는데.. 그냥 박쥐 모형을 붙여놓은 거입니다.

 

 

초반에는 길이 들어가는 곳 나오는 곳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중간중간 다시 만났다가 헤어졌다가 합니다.

중간중간 바닥에 물이 있는데 동굴의 물은 정말 맑은 것 같습니다.

 

석순을 잘라보면 선 같은 것이 있는데 이게 나무에 있는 나이테랑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물이 고여있는데 약간 다랭이논 같은 느낌이 납니다.

 

흘러내리는듯한 모양이 정말 멋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천사의 날개 같은 모양이네요.

보고 있으면 이세계의 궁전을 보는듯한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중간에 남은 거리와 진행도를 알려줍니다. 

많이 걸은 것 같은데 15% 지났네요...

 

여기서부터 계단구간이 시작이 됩니다. 

여기서 처음에 나눠준 장갑을 착용하고 올라가면 됩니다. 

위로 엄청 올라가야 합니다. 생각보다 조금 힘이 들어요.. 

이날은 평일이었는데 어르신들이 단체로 여행을 오셔서 그 중간에 끼는 바람에 평소걸음보다 더 오래 걸렸던 거 같아요.

 

 

이런 계단이 꽤 오래 나옵니다.

 

 

 

글을 적는 지금도 사진을 보니 와~와~라고 속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ㅎㅎ

현장에서 봤을 땐 더 많이 와닿았던 거 같아요.

 

이곳의 이름이 천년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려고 하는 포인트인데 현재 남은 거리가 10cm 정도라고 합니다. 

100년에 1cm 정도가 자라나서 만나려면 1000년 정도가 걸려서 이름이 천년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1000년 후에도 이름이 천년의 사랑이라고 부르고 있을까? 궁금해지네요ㅎㅎ

 

여행마무리

이번 포스팅은 단양 고수동굴을 다녀와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단양 고수동굴 입장료, 주차, 관람시간 등등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고수동굴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관람시간은 대충 한 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저는 단체 방문객들이 많아서 조금 더 걸린 거 같아요.

길도 좀 좁은 편이고 중간중간에 맞은편에서 사람을 만나면 길을 비켜주어야 하는 곳도 꽤 많이 있습니다. 

계단도 많아서 조금 힘든 구간도 존재합니다.

 

그래도 단양 관광 명소인 만큼 가족 여행지로 추천을 드릴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방문하셔서 고수동굴의 웅장함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거 같습니다. 

그럼 다음 여행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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