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머루와인동굴 아이와 가기 좋은 여행

무주 적상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머루와인동굴을 다녀왔습니다.

머루와인동굴은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와인 시음도 할 수 있지만 보통 와인동굴이나 와인터널들은 조명을 많이 장식하여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게 꾸민 곳이 많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무주 머루와인동굴로 가보시죠!

 

무주 머루와인동굴

무주 머루와인동굴은 원래 무주양수발전소 건설 당시 굴착 작업용 터널로 사용하던 곳이다.

빛을 차단하고, 일정하게 온도가 유지되는 터널은 최고의 와인 숙성 저장고가 된다.

무주군의 산머루로 와인을 만들고 이곳에서 숙성, 저장, 판매하니 방문자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된다.

규모	길이:579m 중 290m 사용 / 높이:4.7m / 넓이:4.5m
내부온도	연 평균온도 14~16도
주소	적상산 중턱 450m (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산 119-5 )

#이용안내

이용요금

입장료

개인 : 2,000원

단체 : 1,800원

체험료(족욕체험)

성인 : 3,000원

미취학아동 : 2,500원

 

이용시간

4월~10월 10:00 ~ 17:30

11월~3월 10:30 ~ 16:30

 

쉬는 날

매주 월요일

 

문의 및 안내

무주머루와인동굴 063-322-4720

 

홈페이지

https://tour.muju.go.kr/cave/index.do

무주머루와인동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머루와인동굴 주차

머루와인동굴 주차장은 1주차장과 2주차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올라오는 길에 만나는 입구 쪽으로 들어오면 1주차장, 조금만 더 올라가면 2주차장이 나온다.

2주차장까지 한다면 주차공간은 넉넉한 편이다.

방문했을 때 방문객이 많아서 아슬아슬하게 1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머루와인동굴 외부

와인하우스는 1층은 친환경 무주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2층은 사무실로 사용한다고 한다.

 

와인 하우스를 지나면 매표서와 우스꽝스러운 조형물이 나타난다.

머루와인동굴 고객쉼터에서는 관람 후에 나오면서 요청을 하면 오미자차를 한잔씩 주신다.

5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오미자차가 새콤달콤하니 맛있었다.

 

머루와인동굴 내부

머루와인동굴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와인 원료인 머루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머루는 칼슘, 인, 철분, 회분 및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앞에서 설명드린 내용이다.

무주가 반딧불로 정말 유명하다고 한다. 

방문했을 당시에도 반딧불축제를 하고 있었다. 정말 보고 싶었는데 당일치기로 여행을 가서 아쉽게도 늦게까지 있지를 못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조명으로 이쁘게 꾸며져 있다. 아이는 물론 커플들도 좋아할 것 같다.

 

무주의 사계절을 담아둔 듯한 사진이다. 

정말 무주의 사계절을 모두 느껴보고 싶다.

무주의 옛 모습들을 담아둔 사진을 전시해 두었다.

 

친환경 발전인 양수발전소에 대한 설명이다.

 

와인판매점

와인이 보관 중인 오크통이 나오고 멀리 와인판매점의 불빛이 보인다.

 

와인을 판매도 하고 시음도 가능하다.

세 가지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운전 때문에 맛보지 못했다 ㅠㅠ 

와인과 함께 마실 치즈도 판매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치즈는 잘 못 먹어서 패스~ 

 

여행 마무리

9월이지만 한창 더울 때라 시원하게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여러 군데 와인터널이나 동굴을 다녀봤는데 입장료도 저렴하고 가격대비 둘러보기도 괜찮았던 거 같다.

여름에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 좋을 거 같고 겨울에도 실내온도가 유지된다고 하니 춥지 않은 여행지가 되지 않을까 싶다.

와인을 좋아하는 어른이나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무주 관광지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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